`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성탄 특집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적2`를 진행한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가장 중요한 연례행사 성탄 특집이 공개됐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2010년 을 시작으로 매년 특별한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해왔다. 올해 성탄 특집 5탄 제목은 '크리스마스의 기적2'로 지난 2012년 '크리스마스의 기적'에 이은 후속작이다.
MC 유희열은 지난 방송에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며 라인업 위시리스트로 서태지, 싸이, 수지, 지드래곤, 성시경, 이적, 다이나믹듀오 등을 호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성탄 특집 5탄 '크리스마스의 기적2'에는 MC 유희열을 필두로 영화배우 신민아, 가수 남진, 윤상, 바비킴, 플라이투더스카이, 김범수, 성시경, 거미,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씨스타, 2AM, 나비, 바버렛츠, 개그우먼 박지선까지 역대 최다인 총 16팀이 출연한다.
그간 성탄 특집에서 성시경은 '아바타', 김조한은 '슈렉', 십센치는 '은하철도999' 분장 등을 선보인 바 있어 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비킴이 '억수르' 분장을, 걸그룹 씨스타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원시인 분장을 해 눈길을 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성탄 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2'는 19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