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태영그룹은 레저부문 계열사 블루원 대표이사로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의 막내 딸인 윤재연(48)씨를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17일 태영그룹에 따르면 윤재연 신임 대표이사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이후 스위스와 미국에서 관광경영학을 공부한 후 태영레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 신임대표의 오빠는 SBS미디어홀딩스와 태영건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윤석민 부회장이다.
블루원은 리조트사업본부를 새로 만들고 김춘수 씨를 리조트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또 보문CC 지배인 조긍주씨, 용인CC 지배인 노선우씨, 상주CC 지배인 이상돈 씨를 선임했다.
블루원 윤재연 신임 대표이사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