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시상식 부활 논의 중 [사진=SAF 포스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가요대전이 시상식 부활을 예고했다.
5일 SBS 측 관계자는 복수 매체에 "SBS 가요대전 시상 부활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SBS 가요대전 시상식 부활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BS는 지난 2006년까지 가요대전을 시상식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공정성 없는 수상과 문자 투표 등으로 논란이 되자 지난 2007년부터 폐지했다.
한편 SBS는 올해부터 축제 형식인 2014 SBS AWARDS FESTIVAL(SAF)를 개최, 한해를 12일간 축제의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연말 시상식은 SBS 가요대전 21일, SBS 연예대상 30일, SBS 연기대상 31일에 각각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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