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KTX 시대 여는 시흥 월곶역, 도보 1분 '월곶 써밋프레스티지' 주목

기사입력 : 2024년07월05일 09:46

최종수정 : 2024년07월05일 09:46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기도 시흥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해 배곶신도시와 장현지구에 이어 월곶역세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지역은 교통, 주거, 상업 등 여러 방면에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월곶 써밋프레스티지'가 있다.

'월곶 써밋프레스티지'는 월곶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주거형 아파텔이다. 이 프로젝트는 후분양으로 분양을 시작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초역세권이라는 점은 입주민들에게 큰 교통 편의성을 제공하며, 이는 특히 서울과 같은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중요한 현대인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월곶 써밋프레스티지'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세대에 천정형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풀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혜택 덕분에 분양이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곶역은 이미 강남과 직결되는 수인분당선으로 많은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 더불어 인천발 KTX(목포/부산)의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어 월곶역의 교통 가치는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이 KTX가 개통되면 월곶역은 수도권 남부 지역의 중요한 교통 허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아울러, 월곶~판교선의 공사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월곶에서 판교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시간 절약을 제공할 것이다. 월곶역은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철과 수인분당선까지 갖추게 되어 트리플역세권이라는 큰 이점을 누리게 된다.

월곶역세권 지역은 신도심 개발 계획에 따라 2,710세대의 주거 시설과 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서며, 약 7~8,000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존의 월곶항은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항만개선공사와 신규 상업시설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K-골든코스트 사업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월곶역세권은 월곶국가어항, 배곶신도시, 오이도지방어항, 거북섬과 연결되는 대규모 관광벨트의 한 축으로, 수도권 인구를 포함한 전국민이 고속철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휴식, 관광, 해양레저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월곶 써밋프레스티지'는 지상 1층 상가, 2~9층 주차동, 10~28층 주거형 아파텔로 구성되어 있다. 쾌적한 주차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자랑하며, 주거 공간은 총 9가지 타입으로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평형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60㎡ 이하 평수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주택 수 제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 분양되는 중대형 평형의 가격이 높아 소유가 어려운 고객층이 쉽게 계약할 수 있는 면적과 가격대를 제시한 만큼,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며 "월곶역세권에 예정된 다양한 호재와 개발 계획이 하나씩 완료될 때마다 지역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간 부진했던 상권 역시 빠른 속도로 재활성화가 예상되며, 월곶역 개발이 완료되는 2028년까지 약 4년 동안 큰 변화와 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져 상당히 높은 시세 차익도 충분히 바라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월곶 써밋프레스티지'는 교통, 주거, 상업 등 여러 방면에서 큰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빠르게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