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가 여성영화인상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천우희(27)가 여성영화인상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천우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소감 얘기하다 울컥했으나 꾹 참았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특별하고 멋진 오늘, 멋진 선물. 아빠 생신 축하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우희가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천우희는 잡티 하나 없는 하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천우희는 전날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2014 여성영화인축제'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 천우희는 자신의 첫 주연작 '한공주'를 통해 "시선을 돌릴 수 없게 만드는 힘을 가진 배우"라는 평을 들었다.
한편, '2014 여성영화인축제' 최고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는 배우 염정아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