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아파트 보안시스템인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Five Zones Security System)을 개발했다.
단지 내·외곽, 엘리베이터 등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영상이 선명해 차량 번호판, 사람 얼굴 등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적외선 기능을 이용해 야간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그동안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보안 설비들가 하나로 통합된다. 단지 공용부에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모든 가구에 푸쉬풀 디지털도어락, 현관자석감지기 등이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지난 9월 분양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 주상복합부터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모든 아파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