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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한류스타로 각광받는 배우 이종석을 락앤락 중국 모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락앤락은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C-BPI)’에서 올해로 밀폐용기 부문 3년 연속, 보온병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중국시장이 지난해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했다.
이에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이종석을 모델로 발탁하여,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오는 2015년에도 밀폐용기는 물론 보온병 및 텀블러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텀블러의 경우 올 연말에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기능이 더해진 신제품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종석과의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종석과 함께 한 락앤락의 신규 광고는 이달 중 중국 내 주요 디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온에어 될 예정이다.
락앤락 중국 사업총괄 신동훈 부사장은 “활기차면서 부드러운 이미지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이종석의 팔색조 같은 매력이 락앤락에 밝고 젊은 이미지를 부여함과 동시에 신뢰감을 주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닥터이방인’에 이어 현재 방영중인 ‘피노키오’까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 흥행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피노키오’는 최근 중국 최대 동영상 포털 사이트를 보유한 유쿠 투도우(Youku Tudou) 그룹에 ‘별에서 온 그대’의 수출가보다 무려 8배 높은 회당 28만달러로 판매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