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다음달 1일자로 황용득 한화역사 대표를 대표이사(부사장)로 내정한다고 28일 밝혔다.
황용득 신임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는 중앙고와 고려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1978년 한화기계(현 ㈜한화)에 입사했다.
이후 한화테크엠에서 제조영업 및 생산관리 업무를 맡았고, 1997년 한화국토개발(현 플라자호텔) 이사, 1999년 플라자호텔 총지배인 및 호텔BU장을 역임했다.
2002년 한화개발 대표로 사장단에 합류한 뒤 2007년 한화생명 인재개발원장을 거쳐 2009년말부터 한화역사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한화 측은 "황 신임대표는 지난 3년동안 현장경영을 통해 한화역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1954년생
▲고려대학교 산업공학
▲한화테크엠 제조영업,생산관리
▲1997년 한화국토개발(플라자호텔) 이사
▲1999년 플라자호텔 총지배인. 호텔 BU장
▲2002년 한화개발 대표이사
▲2007년 한화생명 인재개발원장
▲2009년 12월~ 한화역사 대표이사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