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서비스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선정하는 '2014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21일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소강당에서 열린 '2014 한국광고홍보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2014 올해의 광고상'을 받았다.
한국광고홍보학회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1차 광고 캠페인 '명화편'과 2차 광고 캠페인 '영화 예고편'은 올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로 광고 산업을 이끈 성공 캠페인으로 꼽힌다.
우아한형제들의 장인성 마케팅 이사는 "감사하게도 젊은 층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 걸쳐 많은 분들이 우리의 문화와 유머 코드에 공감하고 팬이 돼 주셨다"며 "이런 즐거운 공감이 있었기 때문에 더 과감할 수 있었고 그 결과 기존에 없던 광고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