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21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3종목, 코스닥 8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휘닉스홀딩스는 YG엔터테인먼트로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080원에 마감했다.
이외에 중국원양자원·대유신소재·헤스본·파티게임즈·슈피겐코리아·보성파워텍·영진코퍼레이션·웨이포트·다아이디·피델릭스 등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로 떨어진 종목은 코스닥 시장 1종목이다.
오성엘에스티는 전일대비 255원(14.96%) 내린 1450원을 기록했다.
급등락을 시작한 시기는 관리종목 단일가 매매 폐지일(17일)을 전후로 추정된다.
제도 변화에 따라 그간 30분 주기의 단일가매매 방식에서 벗어났고, 시장에선 호재로 인식한 듯 오성엘에스티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했다.
앞서 6일 726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어느새 2배 이상 급등했고, 최근 현재 주가 수준에서 급등 급락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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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