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구주 평균은? 월급 300만원대 전세사는 48세 사무직 남성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지난해 기준 서울 보통가구의 가구주는 전문대를 졸업해 사무직에 종사하는 48.2세 남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연구원은 18일 발행한 인포그래픽스 제111호 '2013년 서울의 보통가구는?'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서울 보통가구의 가구주 조사는 서울에 살고 있는 가구주 2만 명을 대상으로 벌인 '서울서베이 2013 가구주조사'를 기반으로 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성별과 직업, 주택종류, 주거형태 등은 가장 많은 값, 나이와 가구원 수는 평균, 학력과 가구 월 소득 수준은 중간 값이 기준이다.
이에 따르면 서울 보통가구의 구성원 수는 2.7명, 월소득은 300~350만 원 선으로 대다수가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 거주 가구의 47.9%는 부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서울가구주 평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가구주 평균, 나도 평균이네” “서울 가구주 평균,올해는?” “서울 가구주 평균, 부채가 50%” “서울 가구주 평균, 새로운 정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