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겨울 캠핑부터 스파까지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윈터 블러썸(Winter Blossom)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9만원부터 제공되는 캠핑형 패키지는 슈페리어 레이크 뷰 객실 1박과 조식 2인, 시그니처 음료 2잔, 해온 자연송이 빠네 스프, 더 라운지 팥죽 또는 한방차가 준비되며 2박 이상 투숙 고객에게는 바다가 보이는 오두막과 텐트, 트레일러로 구성된 캠핑존 오션에서 전복, 대하,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 등 진수성찬을 즐길 수 있는 캠핑존 오션 런치 2인이 추가로 마련된다.
70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스파형 패키지는 2박 상품으로 디럭스 오션뷰 객실 2박과 조식 2인, 로맨틱 와이너리 투어 2인, 이탈리안, 한식, 일식 중 선택하여 정찬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디너 2인, 더 라운지 팥죽 또는 한방차가 포함된다.
호텔 내에 마련된 스파룸에서 전문 테라피스트가 겨울철 지친 몸에 힐링을 선사하는 SK-Ⅱ의 럭셔리 힐링 스파 프로그램(60분) 2인도 마련된다. 스파 이용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 세트와 천연 에센셜 오일 퍼퓸 디퓨저가 증정되며 일 7회 운영되는 스파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상기 패키지 이용 고객은 객실 내 20여가지의 음료와 스낵이 구비된 미니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해온 베개형 튜브, 해온 시그니처 메뉴인 사케와 어묵이 마련되어 겨울철 별미를 맛보며 든든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는 키즈 비치 가운도 가족 당 1개 제공된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맡기면 산타가 객실로 직접 선물을 배달해주는 ‘산타의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24일과 25일에는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타임이, 연회장에서는 과자집과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성탄절을 즐길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