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대교(대표 조영완)는 지난 15일, 경기외고 봉암홀에서 개최한 ‘대교스타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대교스타 골든벨’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2명이 한 팀으로 짝을 이루어 ‘한국사 왕중왕’을 가리는 한국사 퀴즈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전국 예선(총 9회)을 통과한 60팀의 경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부모 및 소빅스, 솔루니 지도교사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대회에는 특별히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역사를 알아야 세계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서 교수는 “우리가 세계로 나아가고 더욱 성장하기 위해선, 먼저 우리의 훌륭한 문화와 가치를 잘 습득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에 참가한 쟁쟁한 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약 2시간 동안 한국사와 사회, 시사/상식 등 총 30문제를 긴장감 있게 풀어나갔다. 퀴즈 외에도 소빅스, 솔루니 교사들의 특별 응원 무대, 학부모 퀴즈대회, 역사탐방 체험권 획득 퀴즈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되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최후의 1팀에는 서울 등현초등학교 3학년 최성식 학생과 홍기주 학생이 선정되었다. 최후의 1팀에게는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주어졌으며,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에게 주는 ‘교학상장상’은 소빅스 목동 영업국 김선미 교사에게 돌아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