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수능수험생할인 혜택이 풍성하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가운데, 수능 수험생 할인 혜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수능 수험생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우선 식품업계에서는 메뉴 무료 제공이나 1인 식사를 면제해주는 2015학년도수능수험생할인 이벤트가 많다.
맥도날드는 2015학년도수능수험생할인 이벤트로 15일까지 행복의 나라 메뉴 9가지를 만원에 판매한다. 애슐리는 30일까지 3인 이상 방문시 치킨이나 스테이크를 무료 제공한다. 아웃백은 23일까지 그릴드 쿠카부라윙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VIPS는 다음달 7일까지 샐러드바 가격을 할인한다. 차이나 팩토리는 다음달 12일까지 3인 이상 주문시 한 명 무료다.
영화관 할인도 풍성하다. 롯데시네마는 다음달 19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일반 2D영화를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30일까지 수험표 제시 시 5000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콤보 메뉴도 2000원 할인해준다.
의류 분야에서는 신발잡화점 레스모아가 16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22%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슈마커는 30일까지 20% 할인을 제공한다. 밀레 매장에서는 23일까지 14FW 정상 다운재킷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수능이 끝나고 여행을 떠나는 수험생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제주항공은 내년 1월31일까지 수험생들에게 본인 30%, 가족 1명당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다음달 21일까지 KTX 최대 50%, 관광열차 3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관광은 15일부터 31일까지 수험생 본인 10%, 동반 가족 7%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놀이동산에서는 수험생들이 1만원대에 이용 가능한 2015학년도수능수험생할인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는 16일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을 1만5000원에 제공한다. 서울랜드는 16일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까지 1만200원에 자유이용권을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16일까지 수험생에게 자유이용권을 2만원에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