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미동전자통신이 중국 사업 기대감에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한중FTA 체결 소식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2시 현재 미동전자통신은 전일대비 4.57%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김범수 미동전사통신 대표는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은 이제 막 시작하는 시장"이라며 "가파른 성장세가 기 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2월에 2차 오더(주문)가 예정돼 있는데, 1차 오더의 2~3배 수준"이라며 "향후 분기당 100~200%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미동전자통신은 중국 내 차량 용품 유통기업인 SMT(Shanghai Musicson Technology Ltd,.)와 ‘유라이브’ 블랙박스 상호 독점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