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이동찬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이날 수행인을 대동하고 오후 6시 25분경 빈소를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빈소에 10여분간 가량 머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부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도 별다른 언급없이 장례식장을 떠났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등 정관계 인사가 찾았다. 기업인으로는 김승연 한화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홍석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 조현준 효성 사장과 조현상 효성 부사장 등이 다녀갔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