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배상문(28·캘러웨이)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해 대회2연패에 나선다.
배상문은 6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CC(파72·7320야드)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013년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시즌 2014~2015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엣 우승한 배상문은 지난해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다.
배상문은 시즌 한국오픈을 포함, 국내 투어에서 2승을 올린 김승혁(28)과 맞붙는다. 김승혁은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도카이 클래식에서도 우승했다.
김승혁은 시즌 상금 5억4800만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상금 랭킹 2위(4억1900만원)인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왕이 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경태(28·신한금융그룹)도 출전한다.
배상문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