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샘표는 3개 제품 패키지로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2014)’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 패키지는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의 파스타 소스 4종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그리고 수출용 별미열전 등 총 3가지다. 이로써 샘표는 지난해 수출용 장(Jang) 제품 4종에 이어 총 4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보유하게 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디자인 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수상으로 폰타나의 파스타 소스 4종을 비롯한 3개 제품에는 레드닷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독일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과 갤러리에 전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