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인천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유창근(61) 전 현대상선 사장이 내정됐다.
2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유창근 신임 사장은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추천과 해양수산부 인사검증을 거쳐 인천항만공사 4대 사장에 내정됐다.
이로써 유 신임 사장은 관료 출신이 아닌 인사로는 처음으로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올랐다.
경북 경주 출신으로 서울 대광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여년간 현대상선 등 해운업계에서 일해 왔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