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에어 앤드 영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Korean Air and Young Artist Collaboration)` 시상식에서 대한항공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 네 번째)가 대상 수상자인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방연수 씨(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시상식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작품의 심사를 맡은 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 그리고 최범 디자인 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대상작에는 상상력이 넘치는 가상공간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톡톡 튀는 색감과 리듬으로 개성 있게 표현한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방연수 씨의 ‘팝컬러여행’이 선정됐다.
그 밖에 우수상과 장려상 포함, 총 5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해당작 출품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시상식장에는 5개 수상 작품은 물론, 본선에 오른 총 40여 개의 개성 있는 이미지와 입체 작품들이 전시됐다.
한편, '코리안 에어 앤드 영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은 대한항공이 대학생들에게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능한 미래의 아티스트들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