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에 출연한 박효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뉴스핌DB] |
매직아이 박효주, 알고보니 데뷔 14년차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박효주(3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한 박효주는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박효주는 1982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 후,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현재 열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다.
박효주는 데뷔 이후 영화 '품행제로(2002)'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불어라 봄바람(2003)'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다졌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던 중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1'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박효주는 2012년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강력계 홍일점 조 형사로 열연해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박효주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트라이앵글', 영화 '완득이' '감기' '더파이브'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9월 개봉한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 판돈을 잃은 사람들의 돈줄을 책임지는 하우스의 마담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현재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도성 최고의 명기이자 부용재의 행수인 운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박효주, 연기 경력 꽤 오래됐네" "매직아이 박효주, 어쩐지 낯익더라" "매직아이 박효주, 연기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