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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사진=뉴시스] |
2011년 ‘돼지의 왕’으로 데뷔한 연상호 감독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제65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분에 초청되며 주목 받았다. ‘돼지의 왕’으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상 등 2개 부분을 수상한 연상호 감독은 2013년에 개봉한 ‘사이비’로 제38회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 경쟁 부분에 진출했다.
‘사이비’와 ‘돼지의 왕’은 연상호 마스터클래스를 기념해 연상호DAY 기획전에서 특별 상영된다. 연상호 감독이 직접 선정한 두 작품은 강연 자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김봉석(에이코믹스 편집장, 영화평론가) 모더레이터의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애니메이션’ 대담도 마련된다.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연출 마스터클래스 ‘기호화된 이미지로 만들어지는 애니메이션’은 28일 오후 7시 CGV여의도 무비꼴라쥬관(5관)에서 진행된다. 22일 오후 6시까지 성명, 성별, 영화 경력사항, 연락처(이메일, 휴대전화), 수강신청 사유를 간단히 적어 KAFA+ 마스터클래스 담당자 이메일(bumigo@kofic.or.kr)로 보내면 신청 접수되며 수강자는 24일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kofic.or.kr)에서 공지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