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이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반도유보라 4.0' 1·2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94가구 모집에 총 6812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11.5대 1로 1순위에서 전 면적형이 청약을 끝냈다.
전용 84㎡ A형은 210가구 모집에 1~2순위에서 총 3856명이 청약했다. 경쟁률은 18.3대 1이다. 84㎡ B형은 51가구 모집에 770명이 청약해 경쟁률 15대 1을 기록했다. 84㎡ C형은 51가구 모집에 1174명이 청약했다. 경쟁률은 23대 1이다. 96㎡은 282가구 모집에 1012명이 청약했다.
반도건설 주택사업팀 이정훈 부장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시범단지 입지에 '카림 애비뉴 동탄'이라는 단지 내 상가와 반도만의 특화 평면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돼 좋은 청약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이 분양한 '반도유보라 4.0'은 시범단지에 지어진다. 또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와 손잡고 '카림 애비뉴 동탄' 스트리몰을 선보였다.
오는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일부터 3일동안 계약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7년 11월이다.
반도건설은 청약자 전원에게 카놀라유세트를 증정하고 청약당첨자에게는 슈가버블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첫 날 계약자에게는 주방기구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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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