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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TOP11, 10일 밤 첫 생방송 진행…관전포인트는?

기사입력 : 2014년10월10일 22:37

최종수정 : 2014년10월10일 22:50

`슈퍼스타K6` TOP11 [사진=CJ E&M]
'슈퍼스타K6' TOP11, 10일 밤 첫 생방송 진행…관전포인트는?

[뉴스핌=이현경 기자] 드디어 오늘(10일) 밤 Mnet ‘슈퍼스타K6’가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제작진은 ‘슈퍼스타K6’ 첫 생방송을 200% 즐기기 위한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바뀐 심사기준의 수혜자는 누구?

10일 방송하는 ‘슈퍼스타K6’ 생방송부터 이전 시즌과 달라진 심사 기준이 적용된다. 따라서 이 바뀐 심사 기준이 톱11의 생존과 탈락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가 최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변화된 룰의 핵심은 대국민 문자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 간의 균형이다. 문자투표나 심사위원 점수 둘 중 하나라도 높게 받으면 최소한 탈락을 면할 수 있다. 이는 가능성을 가진 참가자가 생방송 초반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팀들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할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 레전드 무대의 탄생, 계속될까?

올해 슈퍼스타K6에서는 ‘당신만이’와 ‘걱정 말아요 그대’ ‘야생화’ 등 그 어느 시즌보다 수준 높은 레전드 무대가 속출했다. 수준 높은 실력과 개성 넘치는 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 것을 비롯해 노래 그 자체의 감동에 집중하고 전달하기 위한 심사위원과 제작진의 노력이 드러났다.

‘슈퍼스타K6’ 레전드 무대의 주인공인 곽진언, 김필, 장우람, 임도혁이 건재한 가운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송유빈과 이준희, 걸그룹 시절을 능가하는 매력과 실력으로 돌아온 이해나, 가창력 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미카, 밴드 파워를 보여주기 위해 벼르고 있는 버스터리드와 여우별 밴드, 누구보다 절실히 생방송 무대를 준비한 브라이언 박까지 톱11 모두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가 대단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톱11의 좌충우돌 합숙기 ‘기대’

톱11은 최근 공개된 프로필 사진을 통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지난 한 달 간의 합숙 기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방송분에서 그 현장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슈퍼위크 콜라보 미션과 라이벌 미션을 통해 깊은 우정과 교감을 쌓은 곽진언, 김필, 임도혁의 우정 스토리가 전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같은 10대로서 가장 끈끈한 관계를 맺은 송유빈과 이준희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또 유쾌한 수산업 종사자 밴드 버스터리드와 시골 출신 여고생 밴드 여우별 밴드가 선사할 유쾌한 웃음부터 필리핀 네 자매 미카의 한국생활 적응기, 늘 가르쳤던 입장에서 배워야 하는 입장으로 돌변한 장우람의 심경 등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톱11의 합숙 스토리가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오늘 밤 Mnet ‘슈퍼스타K6’ 첫 생방송이 개최된다. 톱11의 운명을 좌우할 대국민 문자 투표는 휴대전화 번호 #0199로 진행된다. 생방송 중에만 참여가 가능하며 여러 후보에게 중복 투표는 가능하나 1명의 후보에게 여러 번 투표해도 한번만 인정 된다.

Mnet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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