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키코 열애 사실에 힘을 싣는 증거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에 힘을 싣는 열애 증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의 이태원 데이트 현장을 포착,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또다시 불을 지폈다. 이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만 할 뿐,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설에 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4년 전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만큼 보도 이후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 증거는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사실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지난 2010년부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자주 발견됐다. 지드래곤과 키코의 공통 지인이 올린 SNS에서 사진에서 포착되는 것은 물론, 서로의 SNS를 통해 커플 아이템으로 의심되는 것들이 보이기도 했다.
실제 이날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개인 블로그 등에는 옷, 인형, 반지, 팔찌, 시계, 문신 등 지드래곤 키코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을 비롯한 증거(?)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사진들은 지드래곤과 키코가 연인 사이일 것이라는 짐작을 가능하게 한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에 "인스타그램 완전 럽스타그램. 팬들 다 보는 데서 연애티 줄줄 내기 잼. kikoxxxibgdrgn. 아이디부터가 이미 커플 아이디고 매번 키코 사진 좋아요 눌러대고 티를 내더니"(돈***), "증거가 많네~ 팬들 아니라고 우기기 괴로웠겠다"(망****), "팬들 놀리기 럽스타그램"(ice****)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