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왼쪽) 키코 열애설 재점화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키코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빅뱅 멤버 승리의 발언이 화제다.
앞서 승리는 지난 2011년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최근 빅뱅의 한 멤버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내가 은밀한 연애를 즐긴다고 했다. 은밀한 연애를 과연 나만 즐기고 있는 걸까"라며 빅뱅 멤버의 열애 사실을 암시했다.
특히 시기상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설이 처음난 지난 2010년 이후라 승리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폭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것.
2010년 지드래곤과 키코는 일본 언론에 의해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열애는 사실이 아니며 지드래곤과 키코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지드래곤 키코 두 사람은 커플티, 커플 팔찌 등으로 꾸준히 열애 의혹을 받아왔다. 특히 8일 오전 한 매체가 지드래곤과 키코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다시 불거졌다.
현재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키코와의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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