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데이트 포착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키코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지드래곤의 과거 발언과 두 사람의 SNS 아이디 등이 열애 정황으로 재차 주목받고 있다.
8일 디스패치는 "지난 달 16일 지드래곤과 키코가 청담동의 한 라운지바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며 둘의 애정 행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과 키코의 여러 차례에 걸친 열애설과 관련한 증거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0년 8월 한 일본 방송에서 "어떤 여자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키…키…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 자막에는 "K…K…K…"라고 쓰였으며, 이날 멤버 태양은 "우리는 어떤 뜻인지 이해한다"며 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밖에도 지드래곤은 같은 해 한 일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키코를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들은 SNS 아이디에 같은 이니셜 XXX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xxxibgdragn', 키코의 비공계 계정은 'xxxkiko'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드래곤과 키코는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사진과 함께 'XXX'라는 내용을 올리며 의심을 사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