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이엑스알(EXR)은 제 13회 부산 바다 하프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된 부산 바다 하프마라톤 대회는 부산을 홍보하고 마라톤 인구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올해 열세 번째 막을 올렸다.
이날 대회는 마라톤에 참여하기 위한 부산 시민 1만5000여명이 오전 7시 30분부터 벡스코 주차장에 집결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당일 부산 바다 하프마라톤 대회 종목은 크게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메인 마라톤 종목이었던 하프코스는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해 동백섬을 거쳐 다시 광안대교를 따라 부산시립미술관으로 집합하는 21.0975km의 코스로 구성됐다. 마라톤이 끝난 후 현장에서는 우수한 기록을 달성한 하프코스, 10km코스 남, 여 1~3위 선발 및 특별상 시상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 됐다.
한편, 이번 제 13회 부산 바다 하프마라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EXR 반팔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또한 EXR은 이날 현장을 방문한 부산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로 EXR의 주력 아이템인 ‘마블 스니커즈’를 증정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EXR 관계자는 “스포츠 대표 브랜드로서 부산 바다 하프마라톤 대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EXR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대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