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휠라(FILA, www.fila.com)는 손연재 선수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념해 ‘손연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손연재 선수가 평소에 선호하는 스타일의 트레이닝복과 스니커즈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롯데백화점 휠라 매장에서 19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특별 에디션 중 여성 트레이닝복 세트는 이번 가을 시즌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의 원포인트 디자인으로 기존 트레이닝복과는 다른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1990년대 NBA 스타들의 시그니처 모델을 재해석해 10~20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탑 슈즈 ‘헤리티지 BB’ 중 일부 모델 일부도 포함됐는데, THE 95, THE 96, KJ 7 등 세 개 모델은 롯데백화점에서만 단독 출시했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제품이니만큼 구매를 원하는 젊은층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터.
가격은 트레이닝복세트가 15만5000원, 스니커즈가 8만5천원, 그리고 헤리티지 BB라인은 10만5000원에서 11만9000원대.
휠라 관계자는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쓴 손연재 선수의 선전을 기념하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롯데백화점과 함께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출시하게 됐다”며, “유니크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희소 가치가 커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