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친부 소송 논란이 뜨겁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차승원(45)이 돌연 친부 소송 논란에 휘말리면서 아들 차노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는 1989년생으로, 미국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지난 2012년 5월 귀국했다.
이후 차노아는 프로게임단 LG-IM 소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차노아는 2013년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소속 팀에서 방출됐다.
같은 해 8월 미성년자 감금 및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한편,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났다. 그는 지난 7월 중앙지법원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라며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