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SH공사가 세곡2지구 268가구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485가구의 청약을 6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장기전세주택은 일정 소득이나 자산이 보유 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은 강남 세곡2지구 6단지와 8단지 218가구,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7가구, 아크로힐스논현 34가구, 중랑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9가구와 기존 공급 단지 중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공가 217가구다.
공급 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셋값의 80% 수준이다.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한 주택은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으로 공급한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이다.
계약은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며 입주예정기간은 내년 2월부터 단지마다 실시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