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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남궁민에 유혹 3단 콤보 [사진=CJ E&M] |
[뉴스핌=이현경 기자] 진이한의 나쁜 상상이 유인나와 남궁민과의 삼각관계에 불을 붙일 예정이다.
29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마시크) 11화에서 남상효(유인나)는 조성겸(남궁민)에 아찔한 유혹 3단 콤보를 선보여 구해영(진이한)을 폭풍 질투를 유발할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마시크’ 홈페이지에 유인나와 남궁민의 대범한 유혹장면이 펼쳐지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유인나는 뇌쇄적인 눈빛으로 남궁민의 넥타이를 잡고 지긋이 눈을 맞추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침대에 앉아 있는 남궁민에게 다리를 걸쳐놓으며 아찔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남궁민은 유인나의 의상을 벗기는 듯한 나쁜손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시크’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신은 극중 남상효의 전 남편으로 등장하는 구해영의 상상이라고. 구해영은 뒤늦게 남상효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우여곡절 끝에 두 번째 결혼식도 올린다.
지난 10화에서 구해영은 진심을 담은 노래로 프러포즈를 전했지만 조성겸과 설레는 로맨스 중인 남상효는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이에 이번 남상효-조성겸의 유혹신이 질투에 휩싸인 구해영의 유쾌하고 발칙한 상상으로 전개돼 삼각관계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한편, 이 날 방송하는 ‘마시크’ 11화에서는 달달하기만 했던 구해영-조성겸의 로맨스가 허영미(김보미)의 살인 사건으로 인해 예기지 못한 균열이 생길 예정이다. 두 살인사건의 범인은 어떤 사람일지, 조성겸의 아버지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지 미스터리 추리극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tvN 월화드라마 ‘마시크’ 11화는 29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