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코트라가 국내 기업들의 중국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옴니시시템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전일대비 4%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2일 이후 5거래일만에 반등세다.
전일 KOTRA는 "지난 26일 베이징에서 중국 스마트시티 전문기업인 아이소프트스톤(iSoftStone)과 '중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진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소프트스톤은 중국의 대표적 시스템통합(SI) 업체로 직원 수가 1만8000명에 달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4억4000만달러였다.
한편, 옴니시스템은 지난해 중국 아이소프트스톤 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에 합의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