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수 탈리아 버넷과 열애가 확실시되고 있는 배우 로버트 패틴슨 [사진=AP/뉴시스] |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최근 로버트 패틴슨과 탈리아 버넷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모처에서 손을 잡고 나란히 걷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다고 전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외도로 방황하다 탈리아 버넷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이전에도 나온 바 있지만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할리우드에서는 로버트 패틴슨과 탈리아 버넷이 공개적으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탈리아 버넷은 에프에이케이 트위그스(FAK Twig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영국 출신 가수다. 지난 8월 1집 앨범 ‘1PL’을 발표하고 데뷔한 탈리아 버넷은 스페인과 자메이카 혼혈로 풍부한 성량이 장점으로 꼽힌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