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넥슨은 넥슨지티가 개발한 대한민국 NO.1 FPS 게임 '서든어택'의 이벤트 대회 '2014 폴 챔피언스리그 클랜 초청전'을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클랜 초청전은 유명 클랜들을 초청해 특별 매치를 벌이는 이벤트 대회로, 유저 투표로 선정된 총 8개 클랜팀이 참가한 가운데 8강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날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곰TV로 생중계된다.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참가 클랜팀 선정을 위해 진행된 유저 투표에서는 '울산클랜(Ulsan_Clan)'이 1만1000여표로 35%의 높은 득표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고, '미라지(Mirage)', '새벽' 등 그 동안 정규 리그에서 볼 수 없었던 유명 클랜들 역시 많은 표를 받아 이벤트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해설진으로 성승헌 캐스터가 합류, 과거 콤비로 활약했던 온상민 해설위원과 함께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경기 현장에서 아프리카TV 인기 BJ 태윤, 1대 서든걸 우새별, 프로게이머 권진만이 각각 개성과 특징을 살린 아프리카TV 이원 생중계도 동시 진행한다.
경기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곰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다음 tv팟, 아프리카TV, pooq(푹)에서도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