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나눔 콘서트 ‘동행’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사진=핑크스푼] |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나눔콘서트 ‘동행’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윤형렬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V홀에서 나눔콘서트 ‘동행’을 개최, 2시간30분 동안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로 3년을 맞은 나눔콘서트 ‘동행’에서 윤형렬은 밴드 음악 버전으로 편곡한 가요부터 시작해 다양한 뮤지컬 넘버까지 선보이는 등 콘서트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윤형렬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눔콘서트 ‘동행’,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오늘 오셔서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마음으로라도 함께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형렬은 이번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윤형렬은 지난달 22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 뮤지컬 ‘더 데빌’에서 존 파우스트 역할을 맡아 오는 11월2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