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나서는 박태환 [사진=뉴시스] |
이날 오전 예선을 전체 4위로 통과(조 1위), 8명이 겨루는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 진출한 박태환은 중국의 쑨양과 금메달, 은메달을 다툴 전망이다.
복병은 있다. 200m가 워낙 단거리이다 보니 스타트가 거의 승패를 판가름한다.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박태환과 함께 역영할 라이벌로는 중국의 쑨양이 손꼽힌다.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4레인에 배정된 쑨양은 6레인 박태환과 기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3레인과 5레인에 자리할 일본 마츠다 타케시와 하기노 코스케도 복병이다.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을 2위와 3위로 통과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 나서는 박태환의 금빛 레이스는 21일 오후 7시 생중계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