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관심 종목 1위 축구 [사진=뉴시스] |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16~17일 전국 성인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축구가 인천아시안게임 관심 종목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안게임 관심 종목 1위로 축구를 꼽은 응답자는 30.1%였다. 이어 야구(17.0%), 수영(13.5%), 양궁(10.3%), 리듬체조(9.5%), 태권도(2.7%), 육상(2.2%) 등이 관심을 얻었다.
아시안게임 관심 종목 1위인 축구를 가장 많이 지지한 연령대는 50대(37.4%)였다. 야구는 30대(25.3%), 수영도 30대(19.0%)가 관심을 보였다. 양궁은 60대 이상(11.7%), 리듬체조는 20대(10.9%) 이상 응답자들이 주로 지지했다.
아시안게임 관심 종목 1위를 묻는 답변을 성별로 분류하면 남성은 37.4%가 축구를 꼽았다. 이어 야구 22.7%, 수영 9.2% , 양궁 7.6% 순서를 보였다. 아시안게임 관심 종목 1위가 축구라고 답한 여성은 22.9%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