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누드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렌스 [사진=AP/뉴시스] |
할리우드라이프 등 미국 연예계 소식통들은 21일(한국시간) 대형 게시판사이트 포챈에 제니퍼 로렌스 등 유명인사들의 누드사진이 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스타는 제니퍼 로렌스. 애플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되며 지난 8월 가장 많은 누드사진이 일반에 공개됐던 제니퍼 로렌스는 2차 누드사진 유출사태에 그야말로 멘붕에 빠졌다는 게 관계자들 전언이다.
1차와 마찬가지로 해킹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2차 누드사진 유출로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킴 카다시안, 오브리 플라자, 헤이든 파네티어, 릴리 소비에스키가 피해를 입었다. 대세녀 엘리자베스 올슨의 언니 메리 케이트 올슨의 누드사진도 인터넷에 공개되고 말았다.
한편 킴 카다시안의 남편 카니예 웨스트는 이번 누드사진 유출에 대해 “범인이 붙잡히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분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