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현 시점에 신규 자금을 주식시장에 투자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피해야 할 3개 다국적 기업에 유의할 것을 권고한다.
문제의 종목은 라스베가스 샌즈와 캐터필라, 보잉이다. 3분기 말이 가까워질수록 이들 종목을 둘러싼 부정적인 경고 신호가 상당수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기금 금리 전망치 상향 조정이 이들 종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필수 소비재 섹터 역시 앞으로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할 여지가 높아 보이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폴 히키(Paul Hickey)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공동 설립자. 18일(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그는 투자 유의 종목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