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코오롱글로벌, 이달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분양

기사입력 : 2014년09월18일 15:55

최종수정 : 2014년09월22일 14:35

[뉴스핌=한태희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대전 동구 대성동 2구역에서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408가구를 분양한다.

은어송 코오롱하늘채는 동구 대성동 일대에서 7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다.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실수요자는 눈여겨 볼 단지다.

이 단지는 최고 20층, 408가구 규모다. 이 중 31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 59㎡ 40가구, 70㎡ A형 27가구, 70㎡ B형 29가구, 84㎡ A형 27가구, 84㎡ B형 192가구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맞통풍이 용이한 판상형이 90%를 차지한다.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가 들어서는 대성 2구역은 아파트가 들어서기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사업지는 대전천과 식장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배산임수 지역이다. 1752㎡ 규모 근린공원이 단지 주변에 있다. 홈플러스와 CGV영화관, 패션아일랜드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충남 금산구에 있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차로 20분 거리다. 이곳에 있는 직원 약 2800명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는 셈이다.

은어송초·중학교와 가오초·중·고는 단지에서 걸어 갈 수 있다. 영어교육기관인 동구국제화센터와 남부평생교육문화센터도 단지에서 가깝다.

이외 이 단지는 대전로 대로변에 있다. 입주 전까지 4차선으로 확정되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판암IC(나들목)와 남대전IC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2㎞ 거리에 대전지하철 1호선 판암역이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모든 가구의 실외기실을 엘리베이터 홀 쪽으로 마련한다. 전용 84㎡ B형은 소비자 확장 평면을 적용한다. 소비자 선택에 따라 드레스룸이나 자녀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입주민 호평을 받는 칸칸수납 설계도 적용한다. 또 스포츠시설을 확장한 '아웃도어:'를 적용한다. 이 공간에는 스포츠 시설과 워킹레인, 조깅레인으로 구성된 '210m 조깅트랙'이 설치된다. 또 야외 순환운동 프로그램 '8서킷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는 '스포렉스'도 설치된다.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는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꾸며진다. 조경면적을 활용해 친환경단지로 꾸민다. 조이그라운드나 정글어드벤처를 마련해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아울러 무인택배시스템, 자전거보드 주차장을 포함한 주민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 배드민턴장과 휘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독서실이 들어산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은 사업부지 내 마련된다. 1800-0988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문자 논란'에도 '어대한' 기류…국힘 지지층 63.4% 한동훈 지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8.2%로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지으면 63.4%까지 오르는 등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전 위원장은 38.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원희룡 전 장관은 10.1%→11.7%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나경원 의원(11.0%→8.9%), 윤상현 의원(6.7%→7.2%) 순이다. 없음은 24.9%→28.7%, 잘모름은 3.3%→5.5%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만18세~29세(34.7%), 30대(28.3%), 40대(37.6%), 50대(32.7%), 60대(47.7%), 70대 이상(48.8%) 등 전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34.9%), 경기/인천(40.3%), 대전/충청/세종(38.9%), 강원/제주(39.7%), 부산/울산/경남(39.9%), 대구/경북(45.8%), 광주/전남/전북(26.0%) 등 모든 지역에서 한 전 위원장이 우세하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범위를 좁히면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63.4%까지 올랐다. 뒤이어 원 전 장관 15.5%, 나 의원 10.7%, 윤 의원 2.2%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문자를 '읽씹(읽고 씹음)'했다는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과 나 의원 등이 일제히 이 문제를 계기로 총공세에 나섰다"며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소폭 상승해 '어대한'지형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4-07-11 06:00
사진
나토 공동성명 "北, 대러 무기 수출 규탄...양국 관계 심화 큰 우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과 정상회의에 참석한 비회원국 정상들이 10일(현지시간) 공동성명에서 북한과 러시아 군사 협력 강화에 큰 우려를 표명했다. 나토 창설 75주년을 기념해 전날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회의 중인 나토 정상들과 초청된 비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채택한 공동성명 '워싱턴 선언문'에서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여러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의 (대러) 포탄과 탄도미사일 수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과 러시아 간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것을 심히 우려하며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단체 기념촬영 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또한 이들은 북한과 이란이 탄약과 무인기(UAV) 등 직접적인 군사적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이는 유럽·대서양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전 세계 비확산 체제를 약화한다"고 지적했다. 나토 회의 참석 정상들은 중국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지속을 가능케 하는 결정적인 조력자(decisive enabler)로 지목, 중국에 러시아가 방위산업에 쓸 수 있는 무기 부품, 장비, 원자재 등 이중용도 물품을 포함한 모든 물질·정치적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중국은 "유럽·대서양 안보에 지속적으로 구조적 도전(systemic challenge)이 되고 있다"며 중국에 사이버 공간과 우주 역량 개발과 활동 면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1949년 대러 견제 서방 안보협의체로 출범한 나토는 2021년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중국을 새로운 구조적 도전으로 규정한 바 있다.  특히 중국은 핵탄두 등 핵무기를 빠르게 증대하고 있다며 핵무기 위험 감축을 위한 대화에 참여하고 투명하게 관련 정보를 공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동성명에는 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오는 11일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AP4), 유럽연합(EU) 정상들과 "공통의 안보 도전과 협력 분야"를 논의한다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되는 일들은 유럽·대서양 안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기에 인태 지역은 나토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토 정상회의 공동성명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 안보 지원 약속'이란 부제의 별도 성명이 담겼다. 나토는 "우크라이나는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오늘날 러시아의 침략을 물리치고 미래에 이를 억제할 수 있는 군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안에 최소 400억 유로(약 60조 원)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우크라이나가 원한 나토 가입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나토"라며 우크라이나가 지난 빌뉴스 정상회의 이래 나토 가입 조건 충족을 위한 진전을 이뤘고 "우리는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의 완전한 통합이란 불가역적인 길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wonjc6@newspim.com 2024-07-11 09:0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