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위기인 것으로 알려진 에이브릴 라빈 [사진=신화사/뉴시스] |
현지 언론들은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거가 최근 소원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채드 크로거는 얼마 전부터 지인들에게 “곧 이혼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다녔다. 한 매체는 “지난 8월30일 미국 할리우드 고급호텔 샤토 마몽에서 나오던 에이브릴 라빈은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상태였다”며 결별설에 무게를 실었다. 채드 크로거는 결혼 1주년이던 지난 7월 17캐럿짜리 다이아몬드반지를 에이브릴 라빈에 선물한 바 있다.
지인들 사이에서도 두 사람의 결별설이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한 지인은 “에이브릴 라빈은 채드 크로거에게 과분한 여성”이라며 “에이브릴 라빈의 지인들은 대부분 경박한 채드 크로거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거는 지난 2012년 7월 교제 사실이 발각됐다. 이듬해 약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1일 결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