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시리아 4강전 장결희 멀티골 [사진=뉴시스] |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청소년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6시(한국 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014 AFC U-16 챔피언십 4강전에서 장결희의 2골과 이승우의 PK골로 3대0으로 앞서고 있다. 잔치에이스 본능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은 시리아를 맞아 전반 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장결희가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잡아 단독 돌파에 이어 왼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골대를 맞고 그대로 시리아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장결희 선제골 이후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며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 시작하자 마자 연속골을 쏘아 올렸다. 후반 1분 장결희가 PK를 얻어냈고 이를 이승우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승우는 이번 대회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후반 3분 이승우는 환상적인 스루패스로 장결희 멀티골을 도왔다.
한국과 시리아가 벌이는 대회 4강전은 SBS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한편 AFC U-16 한국 시리아 4강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시리아 4강전 장결희 폭풍골 대박" "한국 시리아 중계 SBS스포츠 대박" "SBS스포츠 한국 시리아 중계, 정결희 멀티골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