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16일 서울 고려대학교 4·18 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 ′한국人의 채용 TALK′에 참석했다. 김남구 부회장은 "어려운 일을 즐기고, 그 속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지원해달라"며 업무 강도가 센 만큼 일에 대한 꿈이 있어야 견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망에 대해서는 "업계가 어렵다고 하지만, 증권∙자산운용업, 단군이래 가장 좋은시기를 맞았다"며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김 부회장은 고려대에 이어 오는 19일 서울대에서 올해 마지막 채용설명회를 갖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