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만 무역협정은 추가 협의 필요
[뉴스핌=노종빈 기자] 중국 정부 관계자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타결 가능성을 낙관한다고 밝혔다.
선단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6일 중국기자협회 좌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까지 한중 FTA 관련 협상 상황은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중국과 대만의 상품무역협정은 9번 협상이 열렸으나 관세 문제 등 기술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 7월 서울 방문시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FTA 연내 타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