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삼성이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원서를 접수한다.
삼성그룹은 오는 22일부터 삼성전자·삼성SDI·삼성SDS 등 총 25개 계열사들이 신입 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으로 대졸 신입 공채를 뽑지 않았던 삼성생명ㆍ삼성증권ㆍ삼성화재 등 금융 계열사도 신입 사원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오는 2015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로 전학년 평균 학점이 4.5 만점 환산 기준 3.0 이상, 직무별로 OPIc 및 토익스피킹 등 어학자격 보유자다.
채용 규모는 약 5000명 수준으로,올 상반기와 하반기를 합친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9000명 수준이다.
삼성의 인·적성 평가인 SSAT는 다음 달 12일 서울ㆍ대전ㆍ대구ㆍ부산ㆍ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뉴저지 소재)·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자세한 채용 전형은 삼성 인재 채용 홈페이지(http://apply.sams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