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미국 No.1 스포츠케어 브랜드 ‘미션 애슬릿케어’가 프로골퍼 최나연(SK텔레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아시아 선수가 미션 애슬릿케어의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LPGA에 진출해 2012년 US 여자 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골프여제의 자리에 오른 최나연은 이번 체결을 통해 테니스 챔피언 ‘세레나 윌리엄스’, 7차례 MLB 올스타에 선정된 ‘데이비드 라이트’, 8번의 NBA 올스타로 뽑힌 ‘드와이트 하워드’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경기력 향상,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돕는 미션 애슬릿케어의 다양한 제품들의 개발 및 필드 테스트뿐만 아니라 홍보대사 역할도 겸하게 된다.
미션社 창립자이자 CEO인 '조쉬 쇼어' 사장은 “세계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미션 파트너십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최나연 선수를 영입, 한국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미션 애슬릿케어는 선수기량을 극대화시켜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고안된 브랜드인 만큼 최나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동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계속해서 효과적인 방안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