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라노바코리아] |
해외창업 프랜차이즈 테라노바코리아는 해외를 염두에 둔 예비창업인 9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외 창업하기 적합한 채널' 1위로 이베이(37%)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위는 아마존(23%), 3위는 타오바오(12%), 4위와 5위는 라쿠텐(6%)과 큐텐(1%)이었다.
이어 '손익분기 도달 예상기간'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중 54%가 '6개월~1년(54%)'을 꼽았다. '1~3년(36%)' '6개월 이내(7%)' '3~5년(3%)'이 뒤를 이었다. 창업을 희망하는 관심 품목 1위는 '디지털가전(24%)'이었다. '패션(14%)'이 2위였고 '아이템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는 답도 27%나 됐다.
해외창업에 필요한 예산은 '1000만~3000만원(34%)'이 가장 많았다. 이어 '3000만~5000만원(21%)' '1000만원 이하(18%)' '5000만~1억원(16%)' '1억~3억원(10%)' 순으로 집계됐다.
'해외창업에서 목표로 정한 국가 혹은 지역'은 미국이 30%로 1위였고 동남아가 17%, 서유럽이 12%로 상위권에 올랐다. 결정한 사업 아이템이 아직 없다는 답변은 73%로 있다(27%)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한편 테라노바코리아는 18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28차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창업세미나사이트(tvaproduce.com)에서 예약한 뒤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