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후강퉁 전야 '왕서방'이 눈독들이는 홍콩증시 대박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56개 투자허용 종목중 싯가 160조원 텐센트 인기 정상

[편집자주] 이 기사는 9월 2일 11시 01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조윤선 기자] 상하이와 홍콩 증시 연동거래 제도인 후강퉁(滬港通) 시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벌써부터 홍콩 증시의 투자 유망종목 고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는 10월 20일께 시행예정인 후강퉁은 홍콩 및 해외투자자가 홍콩 현지 증권사를 통해 상하이 A주에 투자할 수 있는 '후구퉁(滬股通)'과 중국 본토 투자자가 본토 증권사를 통해 홍콩 증시에 투자하는 '강구퉁(港股通)'을 합친 개념이다.   

본토 투자자들은 홍콩 증시가 본토 A주 시장보다 높은 국제화 수준과 자본시장 성숙도, 효율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본토에만 집중됐던 투자를 홍콩으로 돌림으로써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강구퉁(港股通)에 열광하고 있다.

게다가 기존에는 본토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 극히 적었던 데다, 홍콩이 주식 거래 시 매입한 당일 되팔 수 있도록 하는 'T(Trade)+0'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상하한가 제한이 없어 홍콩 주식이 본토 투자자들의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후수망(虎嗅網) 등 중국 매체는 강구퉁 유망종목을 크게 과학기술, 종합(대형그룹), 금융, 부동산, 서비스 및 소비 분야로 나누어 정리했다.

홍콩 메인보드에서 본토 투자자가 매매할 수 있는 강구퉁 종목은 총 256개 종목이다.

이 중 과학기술 종목은 11개로 적은 편이지만 텐센트 등 알짜배기 종목이 포진되어 있다.

홍콩 과학기술 종목의 대표주자인 텐센트의 시가총액은 1조2000억 홍콩달러(약 157조원)로 과학기술 종목 11개의 시가총액 합에서 79%를 차지한다. 주가수익률(PER)은 62.3배로 높은 편이다.

중국 PC제조업체 레노버와 소프트웨어 업체 킹소프트, 중국 최대 통합 IT서비스 기업인 선저우디지털(神州數碼 Digital China) 등 유명 IT 종목에도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 11개 과학기술 종목 가운데 SMIC(中芯國際)는 중국 최대 규모의 집성 전로 마이크로 칩 주문 제작 업체로 작년 매출액이 21억 달러(약 2조원)에 육박했다.

웨이이다그룹은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자학습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ASM PACIFIC은 세계 최대 반도체 및 LED(발광다이오드) 공급업체다.

강구퉁 256개 종목 가운데 대형그룹 종목인 허치슨왐포아(和記黃埔), 스와이어퍼시픽A(太古股份公司A), 호프웰홀딩스(合和實業), 순탁홀딩스(信德集團 Shun Tak Holdings), 중신타이푸(中信泰富 CITIC), 상하이인더스트리얼홀딩스(上海實業), 포선 인터내셔널(復星國際), NWS홀딩스(新創建集團) 등 8가지 종목도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관심일 가질 만한 유망주로 거론된다.

특히 아시아 최대 갑부 리카싱이 이끄는 허치슨왐포아가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신타이푸는 최근 그룹 전체의 홍콩 상장으로 자본 시장의 주목을 끌었고, 포선인터내셔널은 중국 본토 최대 민영투자 그룹으로서 활발한 해외 인수합병(M&A)을 전개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홍콩이 국제금융도시인 만큼 강구퉁 중에 은행 등 금융종목이 31개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편이다.

시가총액이 1조6000억 홍콩달러(약 209조원)에 육박하는 HSBC는 금융종목 가운데서도 단연 가장 투자 가치가 있는 종목으로 꼽힌다.

후강퉁 시행에 따른 수혜로 홍콩거래소 시가는 2000억 홍콩달러(약 26조원)를 넘어섰다. 하지만 주가수익률은 46배로 이미 높은 편이라 단기간 투자수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장기투자를 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홍콩 금융기관의 높은 수익성과 홍콩과 본토에 동시 상장되어 있는 금융 종목에서 차익거래 수익을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홍콩 금융종목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강구퉁에는 리카싱의 청쿵홀딩스(長江實業),핸더슨 랜드 그룹(恆基地產 Henderson Land), 에버그란데(恆大地產 헝다디찬) 등 홍콩과 중국 본토 부동산 기업 종목 44개가 포함돼 있다.

현재 중국 현지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지속하면서 본토 투자자들이 부동산 종목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홍콩에 상장한 부동산 기업이 배당 수익이 높다는 점에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청쿵홀딩스의 경우 올 상반기 1주당 배당금이 7.64 홍콩달러(약 997원)로 연간수익률이 10.6%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서비스 소비 분야에 속하는 강구퉁 종목 중에서는 갤럭시엔터테인먼트(銀河娛樂 인허위러), 소시에다 드 데 호고스 데 마카오(Sociedade de Jogos de Macau 澳博控股 00880.HK), 샌즈차이나(SANDS CHINA Ltd 金沙中國有限公司 01928.HK) 등 카지노 종목이 본토에는 없는 희소 종목인 까닭에 유망종목으로 분류되고 있다.

2013년 갤럭시엔터테인먼트의 순이익은 100억 홍콩달러(약 1조3000억원)를 초과했으나, 주가수익률은 7.9배로 낮은 편이라 향후 주가가 상승할 여지가 크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