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상하이에 이어 선전 증시도 열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본시장 개방 가속화, 태동하는 선강퉁(深港通)

[뉴스핌=조윤선 기자]오는 10월 중순경 후강퉁(滬港通 상하이-홍콩증시 주식연동거래) 시행을 앞두고, 중국 자본시장에서 선강퉁(深港通 선전-홍콩증시 주식연동거래)이 곧 시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27일 중국 투자쾌보(投資快報)는 26일 열린 첸하이(前海) 금융혁신 정책설명회에서 선전(深圳)금융발전판공실 부주임 샤오즈자(肖志家)의 발언이 일부 중국 언론에 선강퉁이 이미 정부 당국의 비준을 받은 것으로 해석돼 보도됐지만, 선강퉁은 현재 연구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선강퉁이 정부의 정식 비준을 받았다는 오보로 시장이 들썩이자, 첸하이관리국이 아직 선강퉁 비준 요청을 하지 않았으며 현재 연구 및 검토 단계에 있다며 부인하고 나선 것.

홍콩의 유명 경제평론가 량하이밍(梁海明)은 "선강퉁은 아직 기술적 연구단계에 있어 정식으로 중앙정부에 관련 방안을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선강퉁 시행과 관련한 얘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나왔기 때문에 비준은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강퉁이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비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신(中信)리요네증권 중국·홍콩 전략연구부 주관 장야오창(張耀昌)은 "후강퉁의 일일 거래한도가 5500억 위안으로 중국 전체 시가총액의 2%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거래한도가 빨리 소모될 것으로 보여 연내 선강퉁 출범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장야오창 주관은 "중앙은행이 2020년까지 자본계정 전면개방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대량의 자본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초보적인 시범 정책인 후강퉁을 비롯해 선강퉁 등 기타 자본시장 개방 조치를 반드시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본시장이 전면 개방되면 투자한도를 제한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향후 2~3년내 QDII(적격 국내 기관투자자) 및 위안화 적격 해외투자자(RQFII) 제도가 통합되거나 5년내 폐지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했다.

광둥(廣東)성 증권감독관리국은 선강퉁 시행을 서두르고 있는 분위기다.

광둥성 증권감독관리국 국장 허우와이린(侯外林)은 6월 초 광둥성금융공작(업무)회의에서 다층적 자본시장 구축과 함께 선강퉁 개통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6월 4일 광둥성 인민정부는 '금융개혁 심화와 금융시장 시스템 개선에 관한 의견'을 통해 QDII2(적격 국내개인투자자)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선강퉁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선강퉁을 시행하면 선전증시의 주식 가치가 크게 떨어져, 당장 추진하기에는 리스크가 높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중국 본토 우량주(블루칩)가 장기간 하락세를 보인 탓에 홍콩거래소와 상하이거래소의 우량주 가치가 비슷해 후강퉁 시행이 홍콩과 상하이 시장 주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최근 2년간 폭등한 차스닥과 중소판이 있는 선전거래소의 경우 사정이 다르다는 것.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까지, 홍콩 메인보드 시장의 주가수익률(PER)은 10.29배로 상하이거래소의 9.67배보다 다소 높았다.

이에 반해 차스닥의 주가수익률은 장기간 50배 이상, 심지어 한 때는 100배를 훌쩍 뛰기도 했다.

선전거래소의 주가 버블이 선강퉁 시행에 최대 리스크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만약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선강퉁이 시행된다면 차스닥과 중소판이 붕락할 위험이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한편 홍콩과 선전에 동시 상장한 종목은 총 17개로 이 중 13개 종목의 A주 주가가 홍콩 주가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27일 중국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가 보도했다.

여기에는 저장스바오(浙江世寶 002703.SZ, 01057.HK), 산둥모바오(山東墨寶 002490.SZ, 00568.HK), 둥베이전기(東北電氣 000585.SZ, 00042.HK) 등이 포함된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